커넥트웨이브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익이 8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6%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6억원으로 10.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57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총 거래액(GMV)은 3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다. 다만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고객(셀러) 수 등 세부 운영 지표는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커넥트웨이브는 △데이터 커머스(다나와·에누리·빌트온·스윗트래커) △e커머스 솔루션(메이크샵·플레이오토·링크프라이스) △크로스보더 커머스(몰테일·쉽겟)등 3개 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e커머스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이건수 커넥트웨이브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하반기 구축될 e커머스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AI) 'PLAi(플레이)'가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쇼핑의 새로운 세계를 선보일 것”이라며 “사업 부문 별 체질 개선은 물론 서비스 고도화와 시너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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