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메타퀘이크-빅밴드, AI 음원 콘텐츠 개발한다

사진=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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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디지털 음원 레이블 회사 메타퀘이크(대표 수이강) 및 글로벌 음원배급사 빅밴드(대표 어재경)와 협력해 웹3 환경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음원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메타퀘이크는 AI 음원 콘텐츠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저작권 관리와 투자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빅밴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해외 채널에 음원을 공급하는 유통사다. 게임 및 메타버스 사운드 디렉팅 경험을 바탕으로 웹3 환경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블은 웹3 시대의 AI 기반 디지털 음원 콘텐츠를 확장하는 데 있어 매개체 역할을 할 방침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웹3 환경에서 디지털 아트뿐만 아니라 음원 분야에서도 창작자들이 새로운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겠다”며 “AI와 창의력이 결합된 미래 지향적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