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스가 코리아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자전거 통합솔루션을 개발한다.
양 사가 개발하는 통합솔루션은 스마트 클러스터로, AI를 이용해 라이더 주행 패턴을 학습하고 주행 거리도 예측한다.
기존 전기자전거와 다르게 중앙부 콤팩트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에서 라이더 주행습관, 행동패턴 등을 분석한다.
양 사는 전기자전거 통합관제플랫폼도 개발한다. 통합관제플랫폼은 AI와 교통정보 시스템 등을 활용해 전기자전거 주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 고장과 응급상황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안전망이다.
드림에이스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미래 전동화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 바퀴살 없는 허브리스 타입 미래 전기자전거로 세계 처음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
이세연 드림에이스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CCO)은 “코리아모빌리티와 협력해 AI 기반 혁신적 전기자전거 통합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통합솔루션을 통해 빠르게 확장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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