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영광군 등과 e-모빌리티기업 혁신 성장 지원 협약

이득운 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장, 강동만 영광군수, 엄성복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왼쪽부터)이 e모빌리티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득운 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장, 강동만 영광군수, 엄성복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왼쪽부터)이 e모빌리티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회장 이득운)는 영광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등과 전남 영광 e-모빌리티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를 계기로 영광 e-모빌리티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인증·기술 지원, 인력양성, 해외 수출지원 등과 더불어 e-모빌리티 산업발전 지원정책을 공동으로 발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6월 영광군의 e-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교육, 사업화 전략 등에 대한 세미나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 영광군은 2014년부터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 유치와 인프라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소와 기업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득운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장은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협회에서도 e-모빌리티 기업이 해외시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