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시차 출퇴근 제도'와 '반반차 휴가 제도' 등 유연 근무제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차 출퇴근 제도를 활용하면 주 5일, 주당 40시간 기본 근무를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2시간 안에서 자유롭제 조정할 수 있다. 반반차 휴가 제도는 기존 4시간인 반차 휴가를 다시 반으로 나눈 2시간짜리 휴가다.
회사는 연차 100% 사용시 추가로 3일 유급 휴가를 부여하는 '플러스 3일 휴가 부여 제도'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자율적인 근무시간 관리로 자기계발을 독려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건전한 근로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근무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