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기후환경 교육 '그린 캠페이너' 실시

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기후환경 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실시한다.

그린 캠페이너 활동은 아동 권리에 기반한 교육이다. 아동을 기후변화 대응 주체로 성장을 유도하고 캠페인 공모, 시상을 진행해 지역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활동이다.

금호타이어 그린 캠페이너 포스터.
금호타이어 그린 캠페이너 포스터.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학습과 캠페인 기획 2단계 활동을 진행한다. 기후 위기로 인한 다양한 현상과 원인 파악 등 기후 위기 극복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그린 캠페이너과 교실 숲 조성 활동 등 청소년 대상 교육을 통한 환경 문제 인식을 변화시키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성을 확보하고 활동 범위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