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태강이 5년 만의 신곡으로 팬을 찾아온다.
이태강은 21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오래오래 사시구려'를 발매한다.
'오래오래 사시구려'는 전작 '웬수같은 사랑' 이후 약 5년 만의 신곡으로, 제목 그대로 이 땅의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들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것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이태강은 2019년 '웬수같은 사랑'의 발매 이후 코로나 펜데믹으로 활동이 중단되고, 건강까지 악화되는 시련을 경험한 탓에 '오래오래 사시구려'에 더욱 진심을 담아 녹음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건강을 되찾은 이태강은 당시의 경험을 떠올리며 더욱 열심히 팬들을 만날 생각이다.
가수 이태강은 이번 신곡을 발표하면서 "전국에 계시는 부모님들과 삶에 지치고 힘겨운 여러분들게 바치는 노래다. 우리들의 위대하신 아버지, 어머니들께 아무쪼록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라고 이 노래 불러 올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수 이태강은 과거 '설빈'이라는 활동명으로 2011년 한국연예인 스포츠신문 신인가수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1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미라디오의 개국쇼 남진의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한국인의 날 홍보대사로도 활동 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