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오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바이오·반도체·소부장(소재·부품·장비)·정보통신·자동차(기타) 분야 50개 기업이 302명을 채용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장은 채용관과 취업정보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 50개 기업이 채용 면접을 하고, 취업정보관에서는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4개 관계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 지원 사업·교육을 안내한다.
부대행사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피부톤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것), 지문적성검사 등을 운영하고, 기업은행은 면접 지원금(1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이날 '5분의 면접에 나를 각인시키는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취업특강도 개최한다.
박람회 참여기업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 플랫폼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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