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기업 싸이버원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국내 IT콘퍼런스 'AWS Summit Seoul 2024' 전시부스를 마쳤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AWS Summit Seoul 2024는 IT, 클라우드 업계 종사자와 개발자가 한자리에 모여 업계 동향과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AI와 머신러닝(ML), 분석, 보안, 데브옵스(DevOps), 최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마이그레이션 전략 등 클라우드에 대해 소통했다.
싸이버원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신규 출시 예정인 클라우드 기반 AI 보안관제 솔루션(PROM), 자회사 엑스큐어넷의 클라우드 기반 내부정보유출 모니터링 솔루션(Venus/EMASS)을 선보였다.
클라우드 기반 AI 보안관제 솔루션 프롬은 싸이버원의 보안관제 노하우를 집약한 보안관제시스템을 경량화해 클라우드 버전으로 개발된 솔루션이다. SOAR와 엘라스틱서치 기반의 탐색적 데이터 분석으로 이상 징후를 탐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패턴 기반 로깅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부정보유출 모니터링솔루션 Venus/EMASS가 생성형AI, 그룹웨어, DaaS 파일전송, 화상회의, 노트 등 다양한 패턴 기반 로깅 서비스를 제공했다.
육동현 싸이버원 대표는 “AWS Summit Seoul 2024에서 싸이버원의 클라우드 보안 분야 역할을 증명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