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1분기 역대 최대 채팅 횟수 “月 평균 4억회”

SOOP 채팅 인터랙션 지표 〈자료 SOOP〉
SOOP 채팅 인터랙션 지표 〈자료 SOOP〉

SOOP이 1분기 역대 최대 채팅 횟수를 기록했다.

SOOP은 지난 3월 채팅 횟수가 4억2000회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월평균 채팅 횟수는 4억회를 기록했다. SOOP에서 1초마다 154건의 채팅이 이뤄진다는 의미다.

이세계아이돌 소속 버추얼 스트리머 '고세구'가 SOOP에서 방송을 처음 진행했을 당시에는 1초에 789회의 채팅이 올라왔다.

스트리머들이 증가하면서 스트리머를 후원하는 '구독' 또한 상승했다. 지난달 SOOP에서 스트리머를 구독하는 유저 숫자는 지난해 12월 대비 45% 상승했다.

SOOP은 해당 방송에서 사용 가능한 채팅 글자색, 구독 닉네임, 이모티콘, 구독 전용 실시간동영상(VOD) 등 다양한 구독 혜택을 제공한다. 플랫폼이 달라도 구독 서비스를 이어주는 '웰컴 트위치 프로그램', '구독자 이벤트' 등도 벌였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