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청년도전 부트캠프' 운영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8~10일 사흘간 여수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청년도전 부트캠프'를 운영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8~10일 사흘간 여수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청년도전 부트캠프'를 운영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8~10일 사흘간 여수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청년도전 부트캠프'를 운영했다.

청년 창업자 60명이 지원한 가운데 25명을 교육 대상자로 선발해 2박 3일간 총 20시간의 창업교육이 이뤄졌다.

부트캠프(창업교육)는 코호트러닝 방식으로 △사업계획서의 구성요소 △문제정의 및 페르소나 설정 △아이템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BM) 도출 등의 창업이론과 △BM캔버스 작성 △사업계획서 작성 △모의발표 및 평가 등 창업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의 기초 소양을 키우고 나아가 사업계획 고도화를 통한 사업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부트캠프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질 높은 강의에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2박 3일이라는 기간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내용을 배워 창업 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향후 발표평가로 최종 선발한 10명에게는 창업을 위한 사업화자금 최대 2000만원과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초기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세무 및 회계, 지식재산권, 경영, 브랜딩, 마케팅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정범 센터장은 “부트캠프 교육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빚어진 성공적인 부트캠프였다”며 “청년 예비창업자의 성장과 역량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