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고는 인공지능(AI)로봇과가 고용노동부의 '미래유망분야 고졸 인력양성사업 2023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재능고 AI로봇과는 2022년 이 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으로, 올해까지 학년별 22명씩 총 66명 학생이 이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전문 훈련기관으로는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가 참여하며, 교육은 △AI 관련 소프트웨어 △로봇 소프트웨어 설계 △드론 코딩 △머신러닝 & 딥러닝 등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을 진행한다.
백기용 교장은 “'미래유망분야 고졸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AI로봇과 학생의 연구개발(R&D) 실무 역량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 역량을 갖춘 고숙련 마이스터 실무자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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