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로(대표 강석명)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아프리카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GITEX AFRICA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픽셀로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눈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아 출시 예정인 콘택트렌즈 온라인 배송 중개 플랫폼 '내눈N'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눈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는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스스로 간편하게 시력측정, 황반변성측정, 노안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콘택트렌즈 온라인 중개 플랫폼 '내눈N'은 기존에는 안경점에 가지 않고 렌즈를 직구하거나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것은 의료법에 따라 불법이었으나,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허가를 받아 온라인 렌즈 배송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안경원에서 검안한 검안데이터를 가지고 콘택트렌즈 및 눈 관련 액세서리를 온라인 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강석명 픽셀로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북아프리카에 AI 눈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아프리카 AI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면서 “새롭게 출시되는 콘택트렌즈 중개 플랫폼 '내눈N'의 성공적인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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