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는 '이지쿨 의류'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여름 선보인 '이지쿨'은 무더운 여름날 가볍게 입기 좋은 원단으로 제작한 의류 상품이다. 올해는 강력한 냉감 소재로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초냉감' 라인을 추가해 상품을 구성했다. 초냉감의류, 냉감의류, 메쉬의류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초냉감의류는 냉감지수를 강화해 차가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기획했다. '초냉감 심리스 드로즈'는 차가운 냉감 소재를 사용한 상품으로 착용 시 바로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봉제선을 최소화한 심리스 디자인으로 배김이나 눌림 같은 현상도 줄였다. '초냉감 7부 팬츠'는 장시간 입고 있어도 달라붙지 않아 쾌적하게 열대야 속 잠옷으로 착용하기 좋은 상품이다.
시원한 촉감으로 몸에 달라붙지 않는 '냉감의류'도 마련했다. 가벼운 착용감의 '5부 냉장고 바지'는 양쪽에 주머니가 달려 편하면서도 자유로운 활동을 선사한다. '아동용 냉감 런닝'은 통기성이 우수한 냉감 소재에 부드러운 신축성으로 편안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구멍이 있어 통기성이 좋은 '메쉬의류'도 준비했다. '이지쿨 메쉬 U넥 반팔 티셔츠'는 U자 모양의 넥라인으로 갑갑하지 않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활동 시 불편함이 적어 스포츠웨어로 활용할 수 있다. '메쉬 트레이닝 반바지'는 땀을 흘려도 빠르게 건조돼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쾌적하고 시원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가볍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의류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