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시인 노현태가 건강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노현태는 키즈 치어리딩 걸그룹 에코엔젤스와 함께 23일 정오 '421 건강박수' 음원을 발매했다.
'421 건강박수'는 인기가수 안무를 담당했던 노현태가 노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수개월의 노력 끝에 개발한 음원이다.
노현태는 "건강박수를 치면서 손목과 팔, 어깨 근력을 키울 수 있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준다"며 "인지기능과 치매예방이 기대된다"고 효과를 직접 설명했다.
이번 싱글에는 '421 건강박수'를 비롯해 '신나게 흥나게'도 수록됐다. 힙합 리듬에 국악을 접목한 국악힙합인 이 곡은 트로트 요정 김다나의 피처링과 에코엔젤스의 랩이 더해졌다.
노현태는 '421 건강박수' 음원발매와 함께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음원 수익금 전액을 다원문화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