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G-MATRIX'는 기존 데이터 분석·예측 업무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3회 공공솔루션 마켓'에서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배 대표는 “이제는 데이터베이스(DB) 데이터 조회를 위한 'SQL 코딩'도,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데이터 분석을 위한 '업무 시스템 구축'도 필요없는 시대”라면서 “G-MATRIX는 기업 데이터 분석 활용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AI 기반 로우코드 업무 시스템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DB 데이터 분석 업무를 위한 AI 비서 'G-MATRIX'와 내부 데이터 분석에 특화되고 클라우드·온프레미스를 모두 지원하는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G-MATRIX MX-7B'가 대표적이다.
배 대표는 “G-MATRIX는 사용자가 필요 데이터를 챗봇에게 말하듯 질문하면, 그 결과를 다양한 형태 화면으로 보여준다”면서 “G-MATRIX가 DB 구조나 SQL 코딩 지식이 없는 비전문가를 대신해 데이터를 추출·분석해 답변을 제시하는 만큼, 데이터 분석 업무 효율성과 활용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말했다.
이어 “G-MATRIX MX-7B는 70억개 매개 변수를 가졌다”면서 “기업 데이터 분석 업무에 맞게 최소한의 하드웨어 자원을 활용하면서도 높은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AI 기반 로코드 업무 시스템 구축 솔루션은 로코드 업무시스템 개발 솔루션인 'AUD 플랫폼'과 자연어로 데이터 분석 화면을 생성하는 화면 생성 보조도구 'G-MATRIX 코파일럿'이 대표적이다.
배 대표는 “AUD 플랫폼과 G-MATRIX 코파일럿을 활용하면 코딩을 전혀 하지 않고도 자연어만으로 업무 시스템과 분석 화면을 제작할 수 있다”면서 “업무 시스템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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