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이지랩스코리아가 '제1회 스픽 천하제일 변명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픽 천하제일 변명대회는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이 식어버린 경험을 가진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스픽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나만 영어 공부를 포기한 게 아니라는 공감대를 형성해 영어 학습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다.
이번 대회는 꾸준한 영어 공부에 실패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올해 영어 공부가 멈춰버린 이유를 3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천하제일 변명대회는 2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스픽 공식 SNS 상단 링크를 확인하면 된다.
스픽은 수상자들을 위한 경품을 마련했다. 대상으로 뽑힌 1명에게는 평생 스픽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과 2인 왕복 항공권을 지급한다. 최우수상 3명에게는 스픽 평생 이용권을 제공하며 우수상 10명에게는 스픽 6개월 이용권, 입상 30명에게는 스픽 2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정두현 스픽이지랩스코리아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꾸준히 학습하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실패를 발판 삼아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의 가치를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영어 공부를 멈췄던 이유를 마음껏 변명하고 좌절감을 털어내 다시 한번 스픽과 함께 영어 학습에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