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이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HR 행사인 'ATD 24'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ATD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인재 개발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 행사다. 이번 ATD 24는 전 세계 77개 국가에서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전시회에는 28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휴넷은 'Global L&D First Mover'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을 적용해 나만의 리더십 책을 만드는 리더십 학습 솔루션 '마이 리더십 플레이북' △코딩 없이 데이터 분석 앱을 만들 수 있는 '마이 데이터 애널리틱스 메이커' △개인 맞춤형 교육 설계 솔루션 '러닝 메이커' △조직문화 챌린지 솔루션 '그로우포웍스' 등 차세대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
휴넷 전시장을 찾은 코카콜라 현지 관계자는 “마이 리더십 플레이북이 인상적이고 교육과 챗GPT를 접목시킨 시도가 매우 흥미로웠다”며 “교육의 결과물로 내가 쓴 책까지 받게 돼 효과가 뛰어난 교육 모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세계적인 무대에 휴넷의 교육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며 “휴넷의 학습 솔루션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을 보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L&D기업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