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전문기업 채우라가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리틀펭귄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 단계의 지원사업이다.
채우라는 3D 프린터 기계 및 자체 자동 모델링 SW를 활용한 간판 제조 솔루션 등 3D 프린팅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채우라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력과 사업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향후 3년 동안 10억원의 금융지원을 받게 됐다.
김재상 채우라 대표는 “채우라가 보유하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이 사업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간판 제조에 최적화된 3D 프린팅 기술, SW, 소재를 개발하고,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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