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가 경쾌한 질주감의 타이틀곡과 함께, 엑소엘과의 늘 함께할 새로운 '점선면'을 예고했다.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엑소 수호의 솔로 콘서트 'SU : HOME'(수홈) 1일차 공연이 열렸다.
콘서트 'SU : HOME'(수홈)은 데뷔 12년차 수호의 첫 솔로공연으로, 오는 31일 발표될 미니3집 '점선면(3 IN 1)'을 비롯한 수호만의 솔로 음악감각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무대향연을 예고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호는 펑키 디스코 감각이 느껴지는 신곡 '점선면' 무대와 함께 “1년 넘게 준비해온 새 앨범에는 다양한 스펙트럼과 함께 지금까지의 수호, 앞으로의 수호가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호는 “곡을 만들면서 보니까, 사랑이나 청춘 등 테마가 무엇이든 그 핵심에는 '엑소엘'이 있더라”라고 말하며,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엑소 수호는 오는 26일까지 서울공연을 마무리지은 후, 이달말 새 솔로 '점선면(3 IN 1)' 발표와 함께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