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에서 '청년모임지원(IN-JOY)' 프로그램에 선정된 50개 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IN-JOY는 사회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청년 모임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470개팀, 총 1663명의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440여개팀이 신청하는 등 청년의 관심이 높았고, 심사를 통해 △취업 △창업 △공모전 △문화예술 △사회참여 △취미 등 다양한 분야 50개 모임(팀)을 선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 및 활동 일정 안내 △활동비 사용방법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고, 이후 선정된 팀들 간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청년에게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프로그램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서로의 목표를 응원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청년들이 사회활동에 대한 동기를 찾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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