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한화비전과 함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에 참가할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스마트솔루션 △비전&AI △AI 모델/데이터 관련 혁신 아이디어, 기술 및 서비스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찾는다.
접수된 협업제안서는 한화비전 내부 전문가 집단 검토 후 1:1 밋업 기업이 선정되고, 1:1 밋업 대상 스타트업은 7월 10일 PoC 구체화와 관련해 한화비전 실무진과 비즈니스 밋업을 진행한다. 이후 7월 23일부터 7월 25일 중 최종 임원진 밋업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한화비전에서는 제이마이크로, 어플레이즈, 디플리, 에너자이 및 아이핀랩스 등 총 5개사를 PoC(Proof of Concept) 대상 스타트업으로 선발했다.
한화비전은 5개사와 PoC를 통해 한화비전 상품화를 위한 성능 검증/시스템 연동을 진행했으며, 후속 협력을 위한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비전에서 후속 협력 스타트업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PoC(사업화 검증을 위한 PoC 과제 지원금 최대 5천만원 지원), △공동 사업화(한화비전과 공동 사업화 기회 제공), △판매 협력(한화비전의 영업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 제공), △보안전시회 홍보(글로벌 보안 전시회 공동 프로모션 기회 제공)다.
송치욱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은 “작년에 처음 시도한 보안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좋은 협업 사례가 많아 올해 오픈스테이지도 기대된다”며 “한화비전과 함께할 잠재력 있는 스타트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화비전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접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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