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가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이 미래 백신 개발 분야 연구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글로벌백신기술선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동반성장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미래백신 개발 분야 연구지원 기업 대상 상호협력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와 활용 방안에 대한 포괄적 상호 협력 △기타 상호 관심 분야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에듀플러스]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전남바이오진흥원, 미래백신 개발 위해 맞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5/27/news-p.v1.20240527.7d39b7ee907f42d4ad8c13e75c5a9d3e_P1.png)
우정택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장은 “화순백신산업특구 단지와 협력으로 백신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백신 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은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의 연구 역량과 결합해 고부가가치 백신개발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