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라마다 서울 동대문에서 '2024 정보보호 인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정보보호동아리연합회(KUCIS)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의 26개 동아리 구성원이 모여 향후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자리다.
특강에는 현직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가 참여해 정보보호 분야의 다양한 직무들을 소개하고, 현장 트렌드를 공유했다. 또 향후 정보보호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커리어 로드맵 설계를 지원했다.
홍준호 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 원장은 “KUCIS를 통해 정보보호 동아리 구성원들이 실무 중심의 주도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동아리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역량을 향상해 전문 지식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정보보호 인재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잠재력을 가진 미래 정보보호 유망 인재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하고, 산업계로 유입되는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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