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 홍보를 위해 인기 초등 래퍼 '차노을'군과 협업해 제작한 '행복한 세상' 영상이 게시 3주일 만에 조회수 1500만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관련 영상은 차노을군이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노래한 것으로, 차노을군 인스타그램과 중기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합산 조회수 1531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또 영상 좋아요 수도 56만개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상은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동행'이란 콘셉트로 동행축제 의미와 중요성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차노을군의 귀엽고 역동적인 랩 퍼포먼스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푸근함과 잘 어우러진 모습이 영상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한편, 차노을군 영상 외에도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함께 출연한 포장마차 토크 콘셉트 동행축제 홍보 영상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조회수 40만회를 기록했고, 100여개가 넘는 긍정 댓글로 호응도 얻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내수 소비 진작의 '국가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동행축제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총 5601억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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