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오는 30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기술 보호 및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이 꼭 알아야 할 기술 보호 관련 핵심 내용들과 지식재산 전략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세미나에서는 이상노 한국산업기술 보호협회 팀장이 '기술보호는 왜?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상범 경기남부경찰청 팀장이 '산업기술보호수사'라는 주제로 지식재산 보호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
아울러 이원일 유미특허법인 변리사가 '중소기업에 돈이 되는 특허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식재산 전략 강의를 선보인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현장에서 지식재산 일반분야 상담 △산업기술 보호 일반상담과 수사 상담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사업안내 등 전문가와 1대1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시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관내 중소기업 기술 유출 방지와 핵심기술 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중소기업 보안 진단 및 컨설팅 등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 신청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성남특허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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