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회장 김진열)는 '제 14회 2024 대한민국 SNS대상'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다.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내달 17일부터 7월 12일까지다.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SNS활용지수(SNSi)를 통한 정량평가(40%)가 이뤄진다. 올해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산학연 전문가 15여명이 참가한 전문가 평가(30%) 및 참여기업과 기관의 SNS전문가가 타 분야를 평가하는 내부전문가평가(20%)와 자체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사용자 투표(10%) 결과를 종합해 9월 20일에 대상기업 및 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기업 21개, 공공12개 각 세부 부문별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여하며, 특히 기업 및 공공부문 전체 대상 기업 및 기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작년 2023년에는 기업부문 종합대상으로 행복얼라이언스가, 공공부문 종합대상에는 전라남도청이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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