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AI' 개발사 스타씨드가 벤처스퀘어로부터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퓰리처AI는 인공지능(AI) 기반 P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키워드 입력으로 10초 만에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를 생성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해외 홍보도 할 수 있다.
퓰리처AI는 사용자 친화적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알고리즘으로 정부기관, 대·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고객층이 사용 중이다.
스타씨드는 이번 투자금으로 퓰리처AI를 고도화하고 언론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 기업, 기관들이 언론홍보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투자를 결정한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스타씨드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퓰리처AI가 미디어 홍보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는 “퓰리처AI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효율적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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