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아이코닉 모델이자 베스트셀링 해치백 '골프'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광고 캠페인과 소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는 1974년 처음 탄생한 콤팩트 해치백이다. 세계적으로 37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한국에서는 지난달 수입 콤팩트 해치백 최초로 누적 판매량 5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의 5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콘셉트로 강남과 종로, 홍대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디지털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 강남역과 종각, 홍대입구 등 지하철역 내부 디지털 빌보드를 활용해 골프 50주년을 축하하는 광고도 게재한다.
아울러 폭스바겐코리아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는 '폭스바겐'과 '골프'를 주제로 하는 N행시 축하 댓글 이벤트를 연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이 골프의 50년 헤리티지와 매력을 확인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