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별하(대표 최호석)가 AI기반 행동 데이터 분석 관리 솔루션을 이용한 자기주도학습 관리 서비스 '공습경보'를 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습경보는 학습 진단과 학습 생활 관리 기록 등 개인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추천, 관리까지 이어지는 학습 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단순히 공부량만 파악하는 것이 아닌, 학습자의 행동 영상 및 이미지를 분석해 학습 능률을 높인다. 이를 통해 학부모는 자녀가 학습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학교는 공습경보를 통해 학생이 완료한 과제 및 수행평가 데이터를 수집해 수업의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축적된 데이터를 공유해 학습 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공습경보의 차별점은 학습자의 모션 및 화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밀한 데이터를 통해 생성형 AI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있다. 학습자는 커스터마이징 데이터를 통해 학습현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호석 대표는 “공습경보를 통해 인구 소멸 지역과 인구 감소 지역의 교육 기관이 겪고 있는 학습 컨설팅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문계, 특성화고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 진학 관리 서비스는 개발이 완료됐으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별하는 공습경보의 배포 이후 저학년의 학교 과제 관리와 관련된 서비스를 개발 및 출시할 계획이며 스마트 도서관과 열람실에 공습경보 시스템을 탑재해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자기주도성을 기르고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의 입주기업으로 센터 상주 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조언과 대외 홍보 지원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디지털 전환 시대 흐름에 맞는 선진 자기주도학습 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