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커버, 베스티안재단에 맞춤형 화장품 3000개 후원

보습 성분 높인 화상 환자 맞춤형 제품

안선희 릴리커버 대표(오른쪽)와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
안선희 릴리커버 대표(오른쪽)와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

릴리커버(대표 안선희)는 최근 베스티안재단에 화상 환자 맞춤형 화장품 '발란스' 3000개(466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후원 화장품은 '발란스' 에센스와 로션으로 화상 환자 피부관리에 중요한 보습 성분을 높여 맞춤 제작한 제품이다. 베스티안재단은 후원 물품을 화상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선희 대표는 “대학병원 의료기기 연구개발 당시 여러 화상 치료 환자들을 만났는데 화상 치료는 치료 후 관리가 매우 어렵고 중요하다고 들었다”며 “우리 제품이 화상 환자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고 말했다.

릴리커버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뷰티테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