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에쿼티파트너스가 1세대 디자인하우스인 알파홀딩스 경영권을 매각한다.
알파홀딩스는 최대주주인 알파에쿼티파트너스가 자사 보통주 268만781주(지분율 6.71%)를 매각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최대주주 보유 지분율이 낮은만큼 안정적 경영권을 위해 인수자를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신규 발행 규모는 추후 잠재 인수자와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매각주간사는 삼일회계법인이 맡았으며 6개월 내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알파홀딩스는 2002년 삼성전자 출신 김기환 전 대표가 설립한 알파칩스가 모태다. 삼성 파운드리 디자인하우스파트너(DSP) 중 하나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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