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경두) 및 첨단2동 경로당 분회와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뉴시니어 맞춤형 스마트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교육을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이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 모든 구성원이 디지털의 혜택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융산업공익재단 지원 및 주관하에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개발 및 운영 중인 스마트폰, 키오스크 실습 교육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진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이사장은 “협회가 정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온 역량과 재단의 사회 공헌 활동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고령층도 디지털 환경에 차별 없이 접근하고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