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네이드가 22일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2024 슈퍼우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다양한 역할을 병행하며 일과 꿈, 현실 사이 많은 고민 끝에 성공을 이뤄낸 여성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금 시작하기엔 늦었을까 △일과 육아, 둘 다 욕심을 버릴 수 없었다 △리더와 창업, 과감하게 도전해도 되는 이유 △일하는 나, 원래의 나, 엄마가 된 나 등을 주제로 다룬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느꼈던 불안과 극복 과정, 워킹맘으로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마주한 갈등과 해결책, 여성 리더로서 직면한 어려움과 창업 성공 사례, 다양한 역할 수행으로 인한 혼란과 이를 헤쳐 나간 방법 등 연사들의 경험담이 공유된다.
컨퍼런스 후에는 연사들과 프라이빗 네크워킹이 가능한 '애프터 파티'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연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개인적인 고민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다.
레모네이드는 컨퍼런스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키트를 증정하고,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LG 스텐바이미, 다이슨 에어랩, 아이패드 등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행사가 진행된다. 포토존과 여러 부대행사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유라 레모네이드CIC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길 원하는 2040 여성들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슈퍼우먼들의 지혜에서 영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성장과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