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이 2024년 'Microsoft Office Specialist 경진대회(MOS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YBM은 1일 신촌 YBM CBT센터에서 MOS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부문별 성적 우수자들에게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MOS 경진대회는 MOS 전문교육기관인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과 협업해 더 많은 응시자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2차 면접전형을 도입해 대회의 공정성을 높였다.
경진대회 본선 1차 시험은 지난달 11일 종로 YBM CBT센터에서 예선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후 2차 면접을 진행해 초·중등·고등부와 대학·일반부 2개 부문에서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과목별 우수한 성적을 취득한 수상자 12명을 선발했다.
초·중등·고등부 부문에서는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1명(20만원)에게 상금을 지급했으며 대학·일반부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수상자에게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 대학·일반부의 각 부문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MOS 세계 경진대회 진출 자격이 주어졌다. 대회 참가를 위한 항공료, 숙박비를 포함한 제반 경비는 YBM에서 전액 부담한다.
YBM 관계자는 “MOS 경진대회 참가는 개인의 OA(Office Automation, 사무자동화) 역량을 평가받고 다른 참가자들과 뜻깊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인재들이 향후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MOS전문교육기관과 함께 역량 강화 커리큘럼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