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과학·산업·기업 발전 경영체계 혁신 재도약 선언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의 대표 거점기관으로서 광주시 과학과 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관의 경영체계 혁신을 통한 새로운 재도약을 시작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의 대표 거점기관으로서 광주시 과학과 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관의 경영체계 혁신을 통한 새로운 재도약을 시작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지역의 대표 거점기관으로서 광주시 과학과 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관의 경영체계 혁신을 통한 새로운 재도약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의 대표 거점기관으로서 광주광역시 과학과 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경영혁신을 다짐하고 대대적인 경영효율화를 선언했다. 지난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감축으로 인한 지역의 산업발전과 중소기업지원 예산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시무식에서 기업지원예산 1000억원 달성을 다짐한 바 있다.

이후 신규사업 확보와 지출절감의 노력을 계속 추진해 지난 4월까지 1000억원 예산을 확보했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안정적인 산업육성과 기업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경영효율화 계획'을 추가로 수립했다. △광주시와의 소통·협력체계 강화 △산·학·연 주체들과의 공동발전 추진 △산업육성 및 기업지원예산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경영효율화 계획에는 산업육성과 기업지원을 위한 신규사업 확보방안 외에도 법인 운영비 지출절감과 조직구조의 효율화 방안까지 담았다.

김영집 원장은 “정부 R&D 축소와 기업경기 위축에 대응해서 지역의 산업육성과 기업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며 자립경영체제를 강화할 경영효율화를 선포했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