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서 미래교실 체험관 선봬

포유디지탈 부스 '미래교실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제품들을 사용해보고 있다.
포유디지탈 부스 '미래교실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제품들을 사용해보고 있다.

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 엑스포에서 열린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미래교실 체험관을 구축해 전자칠판,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과 경북교육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콘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 예술 교류, 미래교육축제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첫날에만 학생, 교사, 교육청 담당자 등 3만명이 관람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포유디지탈은 에듀테크 기업관에서 미래교실 체험관을 구축하여 미래교실에서 사용되는 제품들을 시연했디.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군은 86인치 최신형 전자칠판과 AI DT에 최적화된 태블릿,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 및 고성능의 노트북, 다기능 각도조절이 가능한 모니터다.

전자칠판은 86인치 제품이며 안드로이드 13버전과 윈도 11프로 버전(OPS)으로 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제품중 최고 사양이다. 특히 옵티컬 본딩을 도입해 단단한 내구성과 전용펜 특유의 필기감으로 참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또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와 미러링(화면전송)을 선보였고,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판서프로그램을 시연하며 편의성을 강조했다.

태블릿은 12.5인치 제품으로 3D메타버스, AR, VR, 학습, 코딩, 콘텐츠 작성등 고성능 태스킹에 최적화된 제품들로 미래교실에 최적합한 제품이다. 2.5K 초고화질 IPS 패널 2560×1600 해상도, 주사율 120Hz로 생생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옥타코어8 CPU와 12GB 램이 탑재돼 끊김 현상 없이 부드럽고 쾌적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노트북은 15.6인치 제품으로 F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최신 인텔코어 13세대 랩터레이크와 16GB 램을 탑재해 압도적인 성능과 최적화된 멀티태스킹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저장장치는 SSD 512GB(NVMe)를 장착했고, Wi-Fi 6E 네트워크로 이전 Wi-Fi 6보다 더 빠르고 쾌적한 네트워크 화경을 제공한다.

모니터는 27인치 제품으로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 피봇이 가능한 다기능 모니터로 다양한 각도에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조절이 가능해 업무와 교육 효율성과 편안함을 가져다준다.

포유디지탈은 이번 박람회에서 제품뿐만 아니라 미래교실(지능형 과학실, 공간 재구조화 사업 등)구축에 관련해 학교 상황과 예산에 맞는 무료 컨설팅 및 인테리어를 포함한 기자재, 교구, 가구, 실험기구 등 토털솔루션을 제시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환경에 대한 방향성을 제공했다.

포유디지탈 관계자는 “미래교실에 가장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하고, 미래교실 구축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학교 교사 고민을 덜어주고,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 게 목표”라면서 “최적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