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인공지능신문, 테크데일리가 주관하는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 및 전략 컨퍼런스 2024”가 7월 19일(금)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된다.
전 세계적으로 AI 광풍의 중심에 선 오픈 AI의 'ChatGPT'를 비롯해 구글 제미나이(Gemini), 메타의 라마(LLaMA)와 함께 개방형 모델 옵션 생태계는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복잡한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업무 전반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모두 극대화하기 때문에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하지만 AI 기술의 원활한 구현을 위해서는 적합한 모델의 선택뿐만 아니라 이를 학습시키고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 확보가 필요하다. 탄탄한 AI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운영의 용이성과 비용 절감을 넘어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을 견인할 수 있다.
기술 도입이 정접에 이르면서 AI 인프라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스웨덴 내 역대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을 밝히며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AI 칩부터 신경처리장치, 가속기, 스토리지, AI 서버, 엣지 디바이스&컴퓨팅, HPC,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AI 인프라 구축과 전략에 대한 관심을 통해 AI 혁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오는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 및 전략 컨퍼런스 2024”에서는 전문 기업 및 전문가와 함께 AI 인프라 기술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전략 방향성에 대해 제시한다.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대전환을 가져올 최신 AI 인프라와 플랫폼·솔루션, 기술 트렌드, 비즈니스 전략 및 AI 융합 관점에서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AI 인프라 솔루션이 가져올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3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