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니지먼트 숲,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6/04/news-p.v1.20240604.1ac4a8bd901b4feda3f02c9c4103afe1_Z1.png)
배우 수지가 '원더랜드'에 이은 박보검과의 듀엣케미와 함께, 가수복귀를 향한 솔직한 생각들을 드러냈다.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6월5일 개봉)에 출연한 배우 수지와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소중한 사람과 다시 만나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6/04/news-p.v1.20240604.bafbbdb5bbe44002baf81db21c1656ed_Z1.jpg)
수지는 극 중 로맨스코드의 여주인공 정인 역으로 분했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현실인간과 자신의 이상향들을 망라한 AI인간 등의 두 태주를 사이에 둔 현실-가상 사이의 삼각관계급 로맨스를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박보검과의 우주공간 듀엣신은 최근 '더 시즌즈' 동반출연과 함께 작품의 은근한 매력포인트로서 다양하게 회자되면서, 그의 가수복귀를 향한 기대감까지도 유발하고 있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6/04/news-p.v1.20240604.e720e16fe4be4bd3ab58f921906fe45b_Z1.jpg)
수지는 “가수로서의 복귀계획은 아직 없다”라면서도, “영화를 계기로 보검오빠와 함께 한 '더 시즌즈' 무대에서 프로젝트 듀오로 데뷔한 듯한 풋풋한 느낌을 받았다”며 색다른 감회를 밝혔다.
한편 영화 '원더랜드'는 오는 5일 극장개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