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DSR계산기 리뉴얼 출시

사진=핀다
사진=핀다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가 마이데이터 기반 DSR계산기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핀다는 현재 서비스로 제공 중인 11종 계산기 중 가장 많은 사용자가 쓰는 DSR계산기를 단순한 수치 계산을 넘어 사용자 DSR 상황에 맞게 맞춤 상품을 추천하도록 개선했다.

핀다 DSR계산기는 사용자 DSR 상황에 맞게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행동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DSR 제한 때문에 추가로 대출이 어려운 사용자라면 DSR이 적용되지 않는 대출 상품을 제시한다. 그 외에도 △최대한도로 받을 수 있는 대출 △월 납입금이 가장 적은 대출 △담보를 활용하는 대출 등 사용자 대출 의사결정을 돕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고객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불필요한 한도 조회를 방지하고, 사용자들이 대출에 관한 의사결정을 더욱 주도적으로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난번 UI·UX 개편을 비롯해 사용자들의 능동적이고 직관적인 현금흐름 관리를 돕는 솔루션으로 진화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