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비로는 최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비즈니스 전략' 시범교육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롬프트를 활용한 신사업 비즈니스모델 설계를 지원했다.
실제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고객 세분화 및 타깃팅 △시장 및 경쟁 분석 △전략 수립 및 비즈니스모델 설계 방식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생성형 AI 데이터 분석으로 시장과 고객을 파악하는 방안을 다뤘다. AI에 인간 창의성을 더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도출하는 방법론을 구체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교육 내용은 △혁신비즈니스 기획 방법론 △생성형 AI 활용 고객 프로파일링 △생성형 AI 활용 신사업 분석 △생성형 AI 활용 혁신 비즈니스모델 설계 등으로 구성했다.
콤비로 관계자는 “효과적으로 신사업 비즈니스모델을 설계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지원했다”며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현업에 돌아가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말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비즈니스 전략' 공식 교육 프로그램은 6월 13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실시 예정이다.
접수는 6월 7일까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콤비로는 기술사업화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대학 연구실, 정부출연연구소, 기업 등에 사업과제와 기술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사업 부문은 기술 사업화, 마케팅, 조사·분석 연구, 기술거래,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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