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나, '굿파트너'서 장나라 딸 변신…'백상신인상' 성장 재시동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유나가 장나라와의 모녀케미와 함께 신예배우로서의 면모를 각인시킨다.

5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유나가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유나가 출연하는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스튜디오S)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유나는 극 중 차은경의 딸 김재희로 분한다. 김재희는 엄마 은경을 닮아 똑 부러지고, 아빠 지상(지승현 분)을 닮아 감수성이 풍부한 인물이다.

유나의 '굿파트너' 출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Apple TV+ '파친코', 드라마 '유괴의 날' 등에 이은 차기작 행보로, 장나라와의 모녀케미를 통해 신예배우로서의 입지를 보다 분명하게 새기는 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는 7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