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9년 역작 '17 IS RIGHT HERE'로 글로벌 차트에서의 새로운 장기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6월8일자)를 인용,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로 빌보드200 등 주요 앨범차트에 4주 연속 랭크됐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빌보드200' 내 149위, '월드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각 7위 등을 기록했다.
이같은 기록은 5주 연속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104위) 기록중인 타이틀곡 'MAESTRO'와 함께 세븐틴의 새로운 글로벌 롱런을 가늠케한다.
세븐틴은 이같은 기세를 발판으로 오는 17일 출격할 새 유닛 '정한X원우' 행보를 비롯, 이달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위버스콘 페스티벌'과 6월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9월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 등 페스티벌 무대와 함께 7월 고척돔에서의 여덟 번째 '캐럿랜드'를 추진하며 글로벌 팬들을 마주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