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공식 팬클럽 '빙고(BINGO)' 2기를 모집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공식 SNS와 팬카페를 통해 공식 팬클럽 '빙고(BINGO)' 2기 모집 소식을 알렸다.
'빙고(BINGO)'는 박은빈이 직접 선정한 팬클럽 명으로, 박은빈(EUN BIN)이 걷는 길을 함께 가는(GO) 사람들이라는 뜻이 담겼다. 박은빈과 합심해 한 줄 한 줄 빙고를 채우는 친구이자 동반자로 빙고를 완성하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담았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공식색인 빙고그린 바탕에 빙고핑크 색의 구름이 어우러져 마치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는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박은빈과 빙고가 같이 새롭게 떠날 여정을 상징하는 듯한 포스터는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은빈의 공식 팬클럽 '빙고(BINGO)' 2기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인터파크에서 모집한다. 회원에게는 공식 회원 카드 및 키트 제공, 회원 전용 콘텐츠, 오프라인 공연 시 선예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회원카드의 특정 번호가 부여된 10명에게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변함없이 박은빈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빙고 1기에 이어 2기도 박은빈과 팬들이 행복한 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기억들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은빈은 연기뿐만 아니라 '은빈노트: 빈(斌)칸', '은빈노트: HI BINGO', '은빈노트: DIVA', '2024 박은빈 FAN CONCERT 은빈노트: DIVA' 등을 통해 탁월한 무대를 선보여 '듣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박은빈은 차기작 '하이퍼 나이프'를 촬영 중에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