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은 국가보훈부 추진 보훈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훈문화콘텐츠 주제 관련 영화·드라마 제작과 유통마케팅, 웹툰 IP 제작·유통 사업화, 뮤지컬·연극 제작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 새롭게 기획·제작, 혹은 기존 제작하고 있던 비용 일부와 컨설팅 등을 공모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보훈 콘텐츠 IP 시장 사업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문화적 측면으로 콘텐츠 제작지원작품을 활용한 대국민 나라 사랑 보훈의식 가치 함양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영화·드라마, 웹툰 등 콘텐츠분야 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혁신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 공정한 평가시스템 운영 및 사업성과 관리 전문성으로 보훈이란 특화 분야까지 확대하는 등 새로운 사업 모델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보훈문화콘텐츠 국비 유치로 민선8기 공약인 보훈 인프라 조성과 보훈문화에 앞장 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해당 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보훈 문화를 알리는 매개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