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포항TP, 지역산업 활성화 상호협력협약

사단법인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회장 김민희)는 최근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와 지역 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TP와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네번째 배영호 포항TP 원장, 김민희 영남지회장.
포항TP와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네번째 배영호 포항TP 원장, 김민희 영남지회장.

양 기관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우호 증진 및 상호 지원, 지역 산업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구축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민희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장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밀히 협력, 지역기업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여성기업인 단체다. 영남지회는 2006년에 설립, 지식서비스 분야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 이공계 여대생의 실질적 취업지원을 멘토링 사업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IT분야 여성기업 활성화와 전문 여성 인력양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