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장님TV로 프랜차이즈 지원

경기 고양시 포케올데이 백석점에서 이용자가 '사장님TV'를 보고 주문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 포케올데이 백석점에서 이용자가 '사장님TV'를 보고 주문하고 있다.

KT가 '사장님TV' 등 소상공인을 위한 미디어플랫폼으로 프랜차이즈 맞춤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사장님TV는 IPTV서비스인 지니TV로 매장 메뉴, 이벤트, 신상품 출시 등의 정보가 담긴 콘텐츠를 사업장 방문객에게 노출하는 서비스다. KT는 사장님TV를 비롯해 예비창업자와 연결해주는 프랜차이즈TV, 지니 TV쇼츠광고, 라이브AD+광고 등을 제공해 프랜차이즈 매장의 마케팅과 가맹사업 확장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KT는 지난 5월 22일에 네오에프엔비의 샐러드 브랜드인 '포케올데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오는 7월까지 전국 130개 매장에 사장님TV를 도입하고, 프랜차이즈 TV, 지니 TV쇼츠 광고 등을 통해 포케올데이의 브랜드인지도 향상과 예비창업자 연결, 매장광고 마케팅을 지원한다.

권희근 KT 상무는 “지니TV를 활용한 서비스로 프랜차이즈 매장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매장의 매출과 영업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