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킨텍스와 함께 2024년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우수기업 비즈니스 페어'에 참가할 25개 중소기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WSCE는 국내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국내 우수한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보유한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외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해주는 행사다.
우수기업 비즈니스 페어에 선정된 기업은 실질적인 국내외 비즈니스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전시 부스가 무상 지원된다. 해외 20여 개국에서 초청된 90여명의 바이어와 온오프라인 1대1 수출 상담도 받는다.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등 국내 바이어와 1대1 구매 상담, IR 피칭 대회에서는 기업 제품을 홍보할 기회도 있다.
국·영문 디렉터리 제작·배포, 온라인 전시관, 주요 일간지,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 홍보도 지원된다.
이경록 NIPA 본부장은 “전 세계 관심 산업인 스마트시티·디지털 트윈 분야 국내 우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전시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형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혁신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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