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협성대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크레어(대표 김도현)가 '2024 iF 디자인 어워드'의 헬스케어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독일에 위치한 권위 있는 디자인 기관으로 iF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매년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 △사용자 인터페이스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등 총 9개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을 평가하고 있다.
크레어가 선보인 '라피네(RAFFINE)'는 소파 형태로 온열 마사지 기능을 갖춰 휴식과 케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라피네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1~2인 가구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도현 대표는 “우리의 디자인 철학과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통해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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