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는 WhoisXML API와 사이버 위협 탐지 분야 기술 고도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로그프레소는 CTI(Cyber Threat Intelligence) 서비스에 WhoisXML API가 제공하는 위협 도메인 데이터 피드를 적용한다. 양사는 피싱 도메인에 대한 탐지와 브랜드 보호 서비스 분야에서 협업한다.
양사 협업을 통해 로그프레소 고객사는 로그프레소 스토어에서 WhoisXML API 앱을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도메인·DNS 이력정보 등 다양한 피드를 즉각 활용해 최신 사이버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 한국에서 WhoisXML API 피드를 구매한 고객은 로그프레소에서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WhoisXML API는 도메인과 DNS, IP 등 인터넷 인프라에 특화된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기업”이라며 “양사 협업으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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